
OPCD(오픈창동)에서 10월 15일(토), 16일(일) 이틀에 걸쳐 공연, 디제잉, 라디오, 바이닐 페어, 컨퍼런스 등이 결합된 종합 뮤직 페스티벌 ‘OPCD WEEK’를 개최한다.
OPCD는 2025년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창동을 근거지로 한 음악인 창작 지원 플랫폼으로, 연간 프로젝트 'WMM(We Make Music)', 아티스트 싱글 발매 지원 프로젝트 ‘WDM(Why Do We Make Music?)’, 정기 송캠프 ‘SEORO’, 샘플팩 프로젝트 ‘DAUN’ 등 신진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왔다.
기존의 연간 프로젝트 WMM을 개편해 출범하는 OPCD WEEK는 창작활동 지원의 다음 단계로서 아티스트들이 타 아티스트 및 음악 관련 업계 종사자,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,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‘음악도시 창동’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.
OPCD WEEK는 舊 플랫폼창동61 공간을 포함한 창동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진행되며,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와 공연 라인업 안내는 OPCD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.